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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행렬

광주시에 기업과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예본바이오,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및 현물을 전달했다.

㈜예본바이오는 건강기능보조식품 261박스(1천만 원 상당),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500만 원,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500만 원을 기탁했다.

 

황섬근 ㈜예본바이오 대표는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인 영양제를 후원했으며 구평회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지난달 백미 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광주시 새마을지회에 김장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인구 자유총연맹 지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렇듯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지백 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s://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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